전국 작은교회 목회자연대 모임
예장 통합측의 전체교회 수가 2008년 기준 약 7,600 교회다. 이중에 미자립교회(이하 작은교회)가 2,500 교회 정도다. 최근 노회나 시찰회에서 개척교회를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앞으로 개척교회를 하려면 총회가 운영하는 개척훈련을 받아야 하고, 그래야 노회로부터도 가입이 허락되고, 이것도 기도처는 지원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 그리고 세례교인 15인 이상이 되어 교회 설립요건을 갖춘 때라야 최저선의 목회자 생활비를 지원하겠다는 것이 예장 통합측의 교회개척 및 작은교회에 대한 정책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여론을 수렴 할 수 있는 총회적인 틀이 없다는 것이다. 총회에서 모든 정책을 결정하는데 작은교회 목회자의 목소리가 담겨 질 수 있는 총회적인 틀이 마련되어야 한다. 작은교회 목사가 총대로 가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다보니 총회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데 작은교회나 개척교회를 하는 당사자들은 구조적으로 배제 된 가운데서 정책이 결정 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총회적으로 3분의 1에 해당되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은 총회적으로 작은교회에 대한 현실성 있는 정책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개진 할 수 있는 스스로의 조직이 필요하다.
같은 처지에 있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작은교회와 교회 개척선교에 대한 총회의 정책을 함께 진단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 작은교회(미자립교회) 목회자 모임이 전국적으로, 전 노회적으로 조직 되어야 한다.
이에 가칭, <작은교회 목회자 연대> 모임을 제안한다. 전국에서 뜻을 함께하는 <작은교회 목회자 연대>모임에 함께 하실 목회자께서는 아래 메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주후 2009년 10월 29일
전국 작은교회 목회자 연대모임(가칭)
제안자/ 충남노회 신동리교회 오필승 목사
이메일주소 : ops500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