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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위]교회 안에 가만히 들어온 짝퉁복음을 경계하라.

김대진2026. 3. 9. PM 4:01:19조회 124

교회 안의 짝퉁복음을 경계하라

 

교회 안에는 알게 모르게 그리스도의 복음과는 다른 여러 가지 주의들이 들어와서 교회와 성도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여기서 주의(ism)라는 말이 주의하라..주의, 이데올로기의 특징은 자기의 사상을 최고의 것으로 삼는 동시에, 다른 것에 대해서는 분노하거나 경멸하는 태도를 가진다. 교회 안에 들어온 짝퉁복음들을 살펴보자.

 

1)형식주의-나는 교회의 공예배나 사역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고, 늘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 열심히 한다고 느끼지만, 나의 언어나 말이나 행동이나 생각이나 실제적인 삶 속에서 신앙이 크게 작용하지 않는 2중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나처럼 교회에 열심이 없거나 헌신하지 않는 사람들 보면 괜히 정죄하고 싶어지고, 뭐라고 꼭 한마디 하고 싶다.

사실 은혜와 감사의 신앙과는 거리가 먼 우상

 

2)율법주의-율법에 얽매인 신앙(영적 조울증)

자신이 스스로 신앙의 틀과 규칙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잘 지킬 때에는 100% 하나님의 자녀인 것처럼 스스로 자만하게 되고, 못지키면 내가 마귀의 자식인가하면서, 자신을 끊임없이 정죄하는 영적 조울증! 뿐만 아니라 율법주의 우상은 다른 사람들 조차 자기의 신앙생활의 틀과 규칙을 적용시켜서, 거기에 맞지 않는 성도들을 보면 분노하게 되거나 또는 멸시하게 된다.

은혜의 복음이 내 안에 없기 때문에 날마다 구원의 기쁨 속에 살기 어렵다.

 

3)신비주의(현대판 영지주의)

끊임없이 하나님과 감정적인 체험을 하는 일이나 모임에 집착한다. 하나님과 가까이 있다는 그 느낌의 순간에 삶 전체를 걸듯이 산다. 그 느낌이 없으면 견딜 수 없이 좌절한다. 늘 그런 느낌을 주는 사람들과 가까이 있어야 안심하고, 교회조차 내가 원하는 그런 느낌을 주지 못할 때에는 언제든지 교회를 바꿀 수 있다과 확신한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말씀과의 만남이 없기 때문에 안정된 신앙생활을 못할 뿐만 아니라, 역시 은혜의 복음에서 멀어져 있는 신앙이다.

 

4)행동주의-십자가의 사랑이 축소되고, 하나님의 공의만 내세우기 때문에 역시 은혜의 복음과는 거리가 멀다.

악한 세상을 뜯어고치는 것만이 교회의 사명,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고 믿고 행동으로 밀어붙인다. 사실 타종교 폄훼행위, 또는 교리를 내세워 힘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원리주의가 여기서 나온다.

구원의 기쁨과 감격으로 주님을 찾기 보다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정의냐, 불의냐를 따지는데 신경이 곤두선 신앙이다.

 

5)성서중심주의-말씀보존학회와 같은 신앙인들이 정통 교회안에도 많다.

성경을 많이 아는 것에 집착하고, 그것을 신앙의 궁극적 목적이나 낙으로 여긴다. 말씀을 앎으로 복음의 은혜를 누리는 것과 성경이나 신학을 남들보다 많이 아는 것에 만족하고 기쁨을 누기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심지어 성서중심주의에 빠진 사람은 자신과 같은 신학적 지식이나 성경의 지식을 갖지 못한 사람들에게 대해서는 그 사람이 아무리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살고 있다하더라도 그들에 대하여 참을 수 없어 하고 비판하게 된다.

 

6)신유주의

이 우상은 그리스도를 구세주라기 보다는 질병에 빠져 고통당하는 자들의 치유자, 의사라는데 더 집중한다. 그래서 치유간증에 집착한다(설교, , 테이프, 집회 등등). 질병이 죄보다 더 큰 문제라고 보고, 치유가 구원보다 더 큰 신앙의 목적으로 본다.

 

7)관계적 복음주의-코이노니아에 집착:

교회를 계모임이라고 생각한다. 유유상종을 즐기면서, 교회 안에서 발견한 가장 깊은 교제와 우정을 하나의 우상처럼 여긴다. 복음을 끼리끼리의 관계성을 만족시켜주는 관계망의 수단으로 만들어 버린다.

 

8)다원주의: 기독교만이 유일한 구원의 종교로 보지 않는 주의

 

우상에는 두 종류가 있다.

교회 밖 우상들이 있고, 교회 안 우상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더 많이 관심을 가져야 할 우상은 교회 밖 우상이 아니라 교회 안 우상들이다.

교회 밖 우상-, 권력, 이기적 욕망, 명예, 성과 같은 교회 밖의 세속적인 우상들-이 교회 안의 우상보다 훨씬 분별하기 쉽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권력이라는 우상에게 절하는 것이 나쁜 줄 안다.

그러나 신앙을 명분으로 내가 집착하고 있는 것에 절하는 것 역시 악한 것이다.

 

교회 밖의 사람들은 불의의 힘을 빌려서(사기, 권력, 부정 등등의 힘을 빌어 한마디로 나쁜 짓을 함으로써) 자기의 필요를 채우려고 발버둥치고, 스스로 구원받으려고 노력하고 살지만,

은혜 없는 복음에 집착하는 교회 안의 그리스도인들은 착하고, 의롭게 됨으로써 스스로를 구원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우리가 영원히, 어떤 주장과 주의와 환경 속에서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 복음의 좋은 소식은 교회 안에 있든, 교회 밖에 있든 오직 유일하신 구세주는 예수님 한 분 뿐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자유를 빼앗으려고 오신 분이 아니라, 그분은 사랑으로 모든 얽매인 것으로부터 그 분 한분을 믿음으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오셨다.

 

우리가 믿을 것은 오직 이 진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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