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공지사항

[보고]한일 연합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

이대위2026. 3. 9. PM 4:01:19조회 414
지난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대전 유성교회에서 한일 연합이단 사이비 대책세미나가 열렸

습니다.

한국에서 약 20여명의 각 노회 이단 사이비 대책 관련자들과 총회 이단사이비 대책 위원장

과 전문위원 및 상담소장, 그리고 총회 이단사이비 관련 고문변호사가 참석하였고, 일본측

에서는 주로 통일교 관련 이단 사이비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목사와 선교사 및 고문변호사

가 참석하였습니다. 

첫째날에는 한국측 최삼경 목사가 <한국 기독교의 이단 사이비의 실태와 대책>에 관한 강

의가 있었고, 이어서 일본교단의 시미즈 요시오 목사가 <통일교 재한부인의 자립과 해방을
위하여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강의가 있었습니다. 

곧이어 이단사이비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유성장로교회에서 마련한 저녁식사를 마

친후 질의 응답과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에는 개교회에서 발생하는 이단 사

이비 관련 사건에 대한 총회측 대책에 대한 질문와 응답 및 토론과 더불어 한 일 양국에서

각각 두 분의 변호사가 나와서 주로 통일교에  의해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여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7천 여명의 이른바 <재한 축복부인>의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이들을 구제

할 수 있는 법적 대응 방안과 상담 문제에 대하여 토의를 거듭한 결과, 총회 이대위에 연락

처를 두고 한일 양국이 구체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다음 날,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오전 9시부터 대전지역에 유포되어 있는 이단 사이비집

단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유성교회측에서 제공한 두 대의 버스를 이용하여 <대한예

수교 침례회> 대전교회(이요한-전국에서 제일 큰 건물)와 박옥수파의 교회, 그리고 안상홍

집단의 <대전건물-전국에서 첫번째 큰 건물이었으나 수도권지역에 대형건물이 들어서는

바람에 세번째 건물이 되었다고 함>, 그리고 대전선창교회 건너편의 전국에서 제일 큰 신

천지집단 건물(맛디아지파)의 겉모습만 살펴보았습니다. 가는 곳 마다 그 규모와 경관에

입을 다물지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1950년대에 계룡산에서 시작된 한국의 3대 이단 사이비집단(문00, 박00) 가운데 아

직도 초기 집단생활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양도천씨의 현 주거지를 방문하였습니

다. 앞선 두 집단의 성공(?)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는 모습의 가옥 몇 채와 입구에 걸린
<백마천군총사령부> <세계일주평화국총본부>라는 현판, 그리고 양도천이 실제로 거주하

고 있는 집안에 놓여 있는, 유성펜 <양도천>이라고 쓰여 있는 장애인용 휠체어를 바라보면

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 이름 석자의 말로가 측은해보이기까지 하였습니다(현재, 양도천

씨는 병원에 입원중이어서 직접 보지 못하였고, 양도천씨가 지었다는 찬송가를 그의 부인

을 통해 두 곡이나 들었고, 그의 처형이 20여분간 열변을 토하면서 설교하는 모습을 지켜보

았습니다. 물론 일본어 통역도 계속되었습니다)  

사실 이날 오전은 대전지역에 총본산이 있는 J집단을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이틀전까

지 허락이 있었는데, 세미나 당일 출입불가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방문하지 못하였음이

안타까웠습니다.  


계속 비가 내리는 관계로 신천지의 이00이 두 돌판을 받았다고 알려진 국사봉 입구까지 버

스로 이동하였다가 차창 밖으로 잠시 주변을 둘러보고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대구 경북에서는 경북노회와 서남노회와 경서노회가 참석하였으며, 서울(동, 서북), 대전

(대전, 대전서) , 전북동 , 광주, 남원, 여수 지역과 용천노회 등  전국 각지노회에서 본 세미

나에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기독교인 수가 860만명인데, 이 숫자에 이단 숫자 100만~150만명이 포함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숫자는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단 100

만명은 기성교회 400만명에 맞먹는 열심과 헌신이 있다고도 합니다. 게다가 현재 이단에

소속된 자들의 85~95%가 기성 교회의 성도들이라고 합니다. 이단, 사이비에 대한

경계에 소홀한다면, 한국교회가 조만간 적전침몰의 위기가 불어닥칠 것이라는 풍문이 마냥
풍문일 수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1명을 전도하고 4명을 이단에게 빼앗길 수 있다?  그냥하는 소리는 아닌듯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충격적인 사실은 통일교집단이 행한 집단혼인으로 한국에 들어와 있는 

이른바 <재한 축복부인>들이 경상도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우리 지역 교회의 이단 사이비 집단에 대처는 그 심각성에 비해 강건너 불구경

식입니다. 기도하고 각성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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