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게시판

저작권과 판권

조성실2026. 3. 9. PM 4:13:36조회 218
안녕하세요.
교회영상네트워크의 조성실입니다.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작품들을 만나보게 되어 참 기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회 영상에 많은 가능성과 비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첫 걸음은 많이 부족하고 미약할 지 모르지만..
이를 통해 더 많은 협력과 도움의 손길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수상을 하신 분들, 안타깝께도 수상하지 못하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가지 덧붙여..
몇몇 분들께서 판권에 대한 문의를 해 주셨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기에 잠시 설명을 드리려 합니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공모전의 취지는 "우수한 인프라 구축"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영상인재들을 발굴해내고자 하는 목적이 가장 우선이었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인재들과 함께 프로덕션을 만들고
네트워크를 이루어가는 것이 우리의 비젼입니다.

결과적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우리는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았습니다.




오해하시는 부분은
공모전에 대한 판권입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저작권이 판권에 우선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판권이라함은 넓은 의미의 배포권을 의미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네트워크는 원저작자의 동의 없이는 저작물을 팔지도 배포할 수도 없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네트워크는
1차 심사 수상작을 대상으로 원작자와의 합의 하에
영상을 한국교회에 무료로 배포
하려고 합니다.

원작자가 원치 않는다면 배포할수도 없겠지요.
하지만 직접 만든 영상이 한국 교회에 이롭게 사용되어진다면
그 의미가 더욱 클 것이라 생각하고 여러분의 참여를 호소할 것입니다.




...

교회영상네트워크의 마스터플랜에는 수익사업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과 논의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익사업의 목적 역시 교회영상의 발전을 위해 있음을 기억해 주십시오.

한국의 많은 문화사역자들이(찬양, 영상, 공연...)
왜 사라져가고 있는지 생각해보셨습니까?

그들이 피땀흘려 만들어낸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받지 못해서
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창작자가 마음껏 영상을 창작해낼 수 있고,
그 영상이 정의롭게 유통되어..
수요자에게는 양질의 콘텐츠가,
창작자에게는 재생산의 여건이 돌아가는
그런 판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의 지지를 호소하지는 않겠습니다.
한 걸음 한걸음 나아지는 모습을 지켜봐주십시오.
첫 마음이 흐트러질때면 곁에서 따끔한 충고도 해주십시오.

모든 이들을 품을 수 있는 넉넉한 나무와같은
교회영상네트워크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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